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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컵 쌓고 태극마크 잡는다... 스포츠스태킹 대표 선발전, 인천서 첫 승부

전체관리자_서브 2026.10.14 09:30:10 조회수 838

- 174명 참가 신청... 17일 동인천여중서 시즌 첫 대회
- 최현종·말레이시아 대표 Brandon 출전 예정
- 전국 5차례 대회 기록 합산... 내년 4월 세계선수권 출전

오는 10월 17일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인천 동인천여자중학교에서 「제1회 인천서해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및 2026-27시즌 WSSA 월드 챔피언십 챌린지 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STN뉴스] 류승우 기자┃세계 무대로 향하는 승부가 인천에서 시작된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오는 17일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첫 대회를 연다. 참가 신청을 마친 선수는 174명. 복귀 도전에 나선 최현종과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Brandon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인천서 첫 기록 경쟁… 174명 출전 신청

오는 17일 인천 동인천여자중학교에서 '제1회 인천서해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및 2026-27시즌 WSSA 월드 챔피언십 챌린지 1차전'이 열린다. 지역 협회장배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함께 치르는 대회다.

선수들에게 걸린 목표는 두 가지다. 이번 대회 순위와 2027년 말레이시아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출전권이다. 인천에서 작성한 기록은 시즌 전체 선발 경쟁의 첫 성적표가 된다.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다섯 대회 기록이 가른다

태극마크의 주인공은 한 차례 승부로 정하지 않는다. 협회는 이번 시즌 총 5차례 대회 기록을 종합해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인천 개막전 이후 2차전은 경기 양평, 3차전은 서울, 4차전은 대전에서 이어진다. 마지막 5차전 개최지는 협회가 발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다.

첫 대회에서 앞서더라도 남은 네 차례 경쟁을 치러야 한다. 출발이 늦은 선수에게도 기록을 끌어올릴 다음 무대가 남아 있다.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내년 4월 말레이시아에서 각국 대표들과 맞붙는다.

돌아오는 최현종… 말레이시아 대표도 가세

주요 참가자는 최현종이다. 스포츠스태킹 '레전드'로 불리는 그는 앞선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종목에 본격적으로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인천 대회는 그 복귀 도전의 첫 시험대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Brandon도 참가할 예정이다. 내년 세계선수권 개최국 선수가 국내 대회에 가세하면서 기록 경쟁에도 눈길이 쏠린다. 국내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 성적을 쌓는 동시에 해외 대표 선수와 기량을 겨룬다.

지역 협회장배에 대표 선발전 접목

대회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천서해구스포츠스태킹협회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서해구체육회 인정단체로 가입했다. 이후 지역 내 종목 보급과 선수들의 대회 참여를 추진해왔다.

첫 협회장배에는 지역 선수들이 공식 경기 경험을 쌓도록 국가대표 선발전을 함께 편성했다. 지역 대회에서 출발해 시즌 기록 경쟁을 거쳐 국제대회에 나서는 구조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나머지 선발전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전국 공인대회와 국제대회 운영을 이어가면서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가입을 위한 지역 조직 확대, 학교체육 기반 강화도 추진한다.

세부 대회 일정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에 안내한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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